구의원은 얼마받을까? 구의원 연봉, 복지 및 임기 정보

구의원

 구의원은 말그대로 지역구를 대표하는 의원이며, 지역구 내에서 가장 작은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의원입니다. 구의원이 하는일은 지방의회에 소속되어 예산 심의, 감사, 의결등의 업무를 하기 때문에 지역사회에 영향력이 큰 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얼마나 받을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혹시 도지사, 시장, 시의원들의 연봉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이전 포스팅 글을 참조하세요.

도지사, 시장, 시의원 등 지방 선출직 연봉 및 선거 일정

 

1. 연봉

  사실 구의원들의 연봉은 2006년까지는 0원이었습니다. 보수 없이 일하는 명예직이었는데요, 2006년 7월에 도입된 의원유급제는 일을 하면 마땅히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급여가 지급되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지방의원들에게도 연봉을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담당 행정구역이 제일 작은 의원인 만큼 도지사, 시장, 시의원에 비해 적은 보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 중구 지역 신문 자료에 따르면 보통 평균 5,000만원 정도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선출직인데 혹시 적다고 생각 되실지 모르겠지만 겸직이 가능하기 때문에 1억 이상의 연봉을 수령하는 구의원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복지

• 겸직가능
• 국내출장비 100만원
• 해외출장비 180만원
• 특수활동비 480만원
• 국민연금, 4대보험, 상해보험

 

3. 임기

  도지사를 비롯한 시장, 시의원, 구의원 등 지방 선출직의 임기는 모두 4년으로 같습니다. 4년마다 지방선거를 통해 재 선출됩니다.